myCortex14 신상 myCortex-STM32F4 myCortex-LM8962의 뒤를 이을 MCU 보드를 제작하는 중입니다. 이번에는 Cortex-M4!!168MHz 클럭으로 동작하는 Cortex-M4 코어에 부동소수점 연산기와 캐쉬 내장. 무시무시한 파워를 자랑하는 MCU입니다. MCU로 분류되지만 성능은 DSP 이상이죠. 정말이지 이젠 DSP가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드는것 같아요.새로 만드는 보드는 myCortex-STM32F4로 이름지어졌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ST사의 STM32F4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정확하게는 STM32F407VE 칩입니다. 내장 flash memory는 512KB.ST의 MCU들이 으례 그렇듯 각종 페리페럴들이 잔~뜩 들어있어서 어지간한 용도에는 다 투입가능하구요, 특히나 이 보드에는 10/100Base-T E.. 2014. 8. 22. myCortex-LM8962 예제 업데이트작업 myCortex-LM8962 예제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이전에는 이클립스와 OpenOCD 기반의 무료 개발환경을 위한 예제를 제공하고 있었죠. 그런데 이 오픈소스기반의 무료 개발환경이라는 녀석이 친절함과는 거리가 멀다 보니 아무래도 사용에 어려움이 소소하게 많이 있었습니다. 경험 있는 사람들은 알음알음으로 방법을 찾아 사용하지만 초보에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던것 같아요. MCU 공부한다고 보드 사고 예제 다운로드 받았는데 개발환경과 오픈소스 공부하느라 에너지 낭비하는건 아닌것 같다 싶었습니다.그래서 이번에는 상용 개발환경을 대상으로 예제를 꾸며봤습니다. IAR의 EWARM을 사용합니다. 돈주고 살려면 꽤나 비싸지만 예제 돌려보고 공부하는 수준에서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개발환경 구축은 아.. 2013. 10. 10. watchdog 타이머 MCU에서 watchdog 타이머는 주로 fail-over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뭔가 이유를 알 수 없는, 혹은 도저히 대응 불가능한 오류가 발생했을 때 꺼낼 수 있는 최후의 수단으로 시스템을 리셋시키는 용도입니다. watchdog = 경비견 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죠. 컴퓨터로 프로그램들 사용하다 보면 [응답없음]이라 뜨면서 프로그램이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는 경우를 가끔 볼 수 있는데요, 임베디드 환경에서 이런 상황에 빠져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고 전기만 먹고 있으면 안되겠죠. 기본적으로 모든 가능한 경우를 따져가며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갖가지 상황에서 복구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 두는데, watchdog timer는 이러한 복구 수단 중 최후의 보루로 주로 쓰입니다. MCU 마다 다양한 형식의 wa.. 2011. 10. 8. 20년만에 만져보는 7 segment 중학생때 만져본 이후로 처음이니 20년만이다. 7 segment를 쓸 일이 생겨서 myCortex-LM308에다 붙여 간단하게 실험했다. 각 자릿수마다 TR을 넣어 한번에 한자리 숫자만 표시하는 것을 빠른 속도로 계속 스위칭하면 IO를 많이 낭비하지 않고 7 segment를 구동할 수 있다.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시분할 구동. 아... 사진에 7 segment LED 변환표 만든것도 살짝 찍혔네;; 아리러니라고할까... 요즘은 round 타입의 저항이나 리드선 달린 TR을 안쓰다보니 빵판실험할려면 저렇게 만들어서 써야한다. 2009. 8. 7. 이전 1 2 3 4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