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1 Luminary micro 부사장과의 미팅 며칠전 회사로 걸려온 전화. Luminary micro의 부사장이 한국을 찾아오는데, 일정 중 울회사 방문을 하고싶다는... 허거덩, 솔찍히 울회사는 Luminary micro의 극히 작은 고객일 뿐인데, 무슨 일일까? 싶었다. 어제 국내 세일즈 전담 업체의 영업과 기술 팀장 두분과 함께 부사장이 찾아와서 간단한 미팅을 가졌다. 첫인상은 아주 젊어보인다는것. 근데 자세히 보니 눈가의 주름이 자잘한 것이, 역시 외국인 나이 알아보기는 힘들어~ 아시아 지역 세일즈 담당을 하고 있다고 한다. 세일즈 담당 답지 않게 기술적인 내용을 훤히 꿰고 있어서 살짝 감동. 와중에 혀짧고 귀짧은 우리들을 위해 천천히 이야기 하는 센스. 자기들 제품을 사용함에 있어 어떤 불편한 점이 있었는지 듣고 꼼꼼히 적어갔다. 더불어 새.. 2008.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