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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tex-M36

20년만에 만져보는 7 segment 중학생때 만져본 이후로 처음이니 20년만이다. 7 segment를 쓸 일이 생겨서 myCortex-LM308에다 붙여 간단하게 실험했다. 각 자릿수마다 TR을 넣어 한번에 한자리 숫자만 표시하는 것을 빠른 속도로 계속 스위칭하면 IO를 많이 낭비하지 않고 7 segment를 구동할 수 있다.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시분할 구동. 아... 사진에 7 segment LED 변환표 만든것도 살짝 찍혔네;; 아리러니라고할까... 요즘은 round 타입의 저항이나 리드선 달린 TR을 안쓰다보니 빵판실험할려면 저렇게 만들어서 써야한다. 2009. 8. 7.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실수 연산 마이크로프로세서에서의 실수 연산에 대해 잠깐 살펴보자. 꼭 Cortex-M3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마이크로프로세서에 적용 될 내용이다. 정수 연산은 간단하다. CPU에서 아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그렇지만 실수 연산은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 그래서 요즘 PC의 CPU에는 별도의 실수 연산기 하드웨어가 포함되어있다. 참고로 386 시절까지만 해도 CPU에 이 실수 연산기가 없었기 때문에 별도의 math coprocessor를 사서 메인보드에 끼워 써야 했었다. 그런데 마이크로프로세서에는 요즘에도 실수 연산기가 안들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아니라 꽤나 성능좋은 ARM9 CPU에도 없는 경우가 많다. 실수 연산기 하드웨어는 비싸고, 웨이퍼 면적이나 전력도 많이 잡아먹는 녀석이.. 2008. 10. 18.
myCortex FAQ 요즘 하루일과중 상당시간을 질문에 대한 답변에 할애하는 중이다. 질문과 답변이 쌓이는건 좋은데, 지금 질문게시판은 검색이 안된다. 서버 호스팅해서 제로보드같은걸 깔아서 쓸까? 귀찮은데 카페를 하나 만들까? 이런 목적에는 위키가 딱인데... 고민하다가 결국 스프링노트에 FAQ 페이지를 만들기로 결정하고 작성중에 있다. http://irmus.springnote.com/pages/1811678 시작은 나 혼자 하는거지만 앞으로 여러사람이 함께 작업하게 될 지도 모르고, 한 페이지에 몰아넣어놨으니 검색도 편할 것이고, 관심있게 지켜보고 싶은 사람은 RSS 피드도 받아볼 수 있으니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닐것 같아서 내린 결정이다. 어제부터 만들기 시작한 거라 아직은 내용이 빈약하지만, 계속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2008. 9. 25.
map 파일을 살펴보자 map 파일은 링크와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들을 텍스트로 표현한 파일이다. 보통때에는 크게 필요하지 않지만, 디버깅 시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map파일 보는법도 알아두고, 평상시 눈여겨 보는 습관을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map파일은 링크할 때 옵션을 주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지만 myCortex 에제에서는 map 파일이 생성되도록 옵션이 지정되어 있다. map 파일은 gcc 폴더 아래에 만들어지며 확장자가 .map이다 설명의 편의를 위해 timer 예제를 대상으로 살펴보자. timer/gcc/timer.map 파일을 UltraEdit같은 텍스트 에디터로 열어보자. 없다면 메모장에서 열어도 무관하다. 우선 파일이 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timer 예제는 아주 간단한 예.. 2008.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