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도전"을 주제로 한 강연입니다. 자신과의 작은 약속을 30일간 지켜내는 과정을 통해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는 내용이죠.
이 사람은 구글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고, 강연 도중에도 나오지만 원래는 전형적인 컴퓨터광의 외모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랬던 사람이 30일간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30일간 매일 사진 찍기, 30일간 설탕 끊기, 30일간 카페인 끊기 등 작은 다짐을 하고 그것을 실천해 나가면서 보다 날렵한 외모로 변신함은 물론이고 킬리만자로 등반을 해낼 정도로 변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핵심은 꾸준히 해 나갈 수 있는 작은 약속부터 시작한다는 것에 있다네요. 비록 그것이 하찮아 보일 지라도 약속을 하고 지켜내는 과정을 통해 자기 인생을 가치있게 돌아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강연을 보고 내가 이런 30일 도전을 하게 된다면 어떤 주제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매일 2만보 이상 걷기, 친척과 지인에게 매일 전화해서 안부 묻기, 자전거 출퇴근하기, 매일 한시간 이상 책 읽기 등이 떠오르는데, 올 한해 목표에 추가해 볼까 합니다.